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'어르신 디지털·AI 체험 교육' 첫 회기를 열었습니다

8월 11일 업무협약에 이어 사흘 만에 첫 교육이 열렸습니다. 키오스크(무인 주문 기계) 실습 90분 — 설문에 응답하신 열세 분의 만족도 평균 4.8점, "매번 더듬거렸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"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.
- 교육 기관
-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
- 지역
- 경기 하남시
- 일자
- 2026년 8월 14일
- 회차
- 1회기
- 만족도
- 4.8 / 5.0
2026년 8월 14일 금요일 오후,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'어르신 디지털·AI 체험 교육' 첫 회기가 열렸습니다. 8월 11일에 협약을 맺고 사흘 만에 바로 현장으로 이어진 교육입니다. 총 3회기 중 첫날인 이날은 키오스크(무인 주문 기계) 실습 90분이었습니다.

어려운 말부터 풀고 시작합니다
수업은 "키오스크가 뭐예요?"에서 시작했습니다. 어려운 말로는 '무인정보단말기'지만, 쉽게 말하면 직원 대신 일하는 '화면 점원'입니다. 무인(無人)은 사람이 없다, 단말기는 기계 — 한자까지 풀어서 "사람 없이 혼자 일하는 기계"라는 것부터 함께 확인했습니다.
그리고 이날의 약속을 다 같이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.
"틀려도 기계는 고장 나지 않아요. 마음껏 눌러 보세요!"
어떤 키오스크든 순서는 똑같아요
전국의 키오스크 64종류를 조사해 보면, 순서는 모두 같은 5단계입니다(정부 표준). 시작 → 고르기 → 확인 → 계산 → 완료. 이 다섯 단계를 구호로 만들어 다 같이 외쳤습니다 — "고르고! 확인하고! 계산한다!"
기계마다 생김새가 달라 매번 새로 배워야 하는 것 같지만, 뼈대가 같다는 걸 알고 나면 처음 보는 기계 앞에서도 덜 막막해집니다. 이날 수업이 전하려던 핵심이 이것이었습니다.

각자의 스마트폰으로, 한 분씩
설명이 끝나면 각자 스마트폰으로 키오런 아카데미를 열어 실제와 똑같은 키오스크 화면을 직접 눌러 봤습니다. 별도 앱 설치도, 회원가입도 없습니다. 손이 멈추는 분 옆에는 다가가 앉아 한 단계씩 함께 눌렀습니다.
만족도 조사 결과
교육이 끝나고 여섯 문항짜리 설문을 받았습니다. 응답해 주신 열세 분(50대부터 80대 이상까지, 70대가 아홉 분)의 결과입니다.
- 전체 평균 4.8 / 5.0
- "키오스크를 직접 써 볼 자신감이 생겼다" 4.6
- "이런 교육이 또 열리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" 4.8 — 열세 분 중 열한 분이 '매우 그렇다'
숫자보다 주관식에 남겨 주신 말씀이 오래 남았습니다.
"매번 더듬거렸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."
"키오스크에 다가가는 데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."
"기초부터 배워서 좋아요."
"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."
아쉬웠던 점을 묻는 칸에는 "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어요"라고 적어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. 다음 회기에서 갚아야 할 숙제로 받았습니다.
다음 회기
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교육은 3회기로 이어집니다.
- 8월 14일 — 키오스크 실습 (이번 글)
- 8월 21일 — AI 인생네컷 : 사진을 찍고 AI로 꾸며 인화까지
- 8월 28일 — AI 운세·대화 : 생성형 AI와 첫 대화
교육에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, 90분 내내 화면을 눌러 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.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복습하실 수 있도록 키오런 아카데미는 계속 무료로 열어 둡니다.